한국항공우주연구원 영상 캡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영상 캡처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가 모든 발사 준비를 마치고 오후 4시에 발사됐다.

이날 누리호는 오후 2시 27분경  연료 충전을 마쳤으며 오후 3시 2분에는 산화제 탱크 충전을 끝냈다. 

오후 3시 50분부터는 10분간 발사자동운용(PLO)을 가동한 뒤 이륙했다. 

이번 누리호 2차 발사 성공 시 우리나라는 신용급 위성 발사가 가능한 7번째 국가로 등극하게 된다.

앞서 누리호는 강풍과 산화제 탱크 이상 등 기술적 결함으로 인해 2차례 연기되기도 했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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