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지역사회가 바뀌는 그 중심에 충청투데이가 있어야 합니다."충청투데이 독자위원회가 ‘현장 중심’에서 언론이 나아가야 할 역할을 강조했다.2일 충청투데이는 대전콘텐츠코리아랩에서 ‘2021년 충청투데이 독자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독자위원회에는 이원묵 건양사이버대학교 총장(독자위원장)을 비롯해 김세환 한밭대 공과대학 산학융합학부 교수, 김용각 대한건축사협회 대전시건축사회 자문위원, 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방기봉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윤상운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가나다순)올해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내년부터 대학·대학원에서 온라인 수업으로도 학위 취득이 가능해지면서 수업의 질적 저하가 우려된다.대학 내 설치된 원격수업관리센터가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문가를 양성하는 대학원 역시 석사학위 취득을 위한 온라인 수업방식이 한계가 따르기 때문이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내년 3월부터 국내 일반대학(대학원 포함)은 온라인 석사 과정을 운영할 수 있다.온라인 학위 취득의 길이 열린 것은 코로나19(이하 코로나)로 온라인 수업이 시작되고 원격수업 강의 20% 제한 비율이 없어졌기 때문이다.문제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대덕문화원은 2021 예술동호회활동지원 교류축제 ‘읍내에서 다들 뭐하슈?’를 오는 8일 대덕문화원에서 개최한다.‘읍내에서 다들 뭐하슈?’는 대덕문화원을 중심으로 대전 전역과 대덕구에서 활동하는 예술동호회가 교류하고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예술동호회의 분야와 활동을 소개하기 위해 개최되는 교류축제다.이번 축제는 공연 ‘우리 대덕에서 공연해유’와 체험 ‘우리 대덕에서 뭐 만들어유’ 2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공연 프로그램은 △슬기로운 음악생활 ‘우쿨렐레’ △다문화예술단 ‘베트남 전통 모자춤’ △다온 뮤지컬 ‘빨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2022학년도 대학등록금 결정시기가 다가오면서 학생, 학부모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코로나19(이하 코로나) 이후 대학들마다 수업방식(대면→비대면)을 변경하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이 등록금 반환에 대한 주장을 펼쳐오고 있는 가운데 2022학년도 대학가의 등록금 책정이 관심사로 비춰지고 있다.30일 지역대학가에 따르면 내달부터 2022학년도 등록금을 결정하는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가 열릴 계획이다. 등심위에서는 학생·학부모·교수·외부인사 등이 참여해 대학들의 등록금 인하·동결·인상 여부 등을 책정하고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충청권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위드코로나 속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62일간의 기부캠페인에 돌입한다.29일 충청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2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을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집중 모금이다.사랑과 나눔을 온도로 나타내는 ‘사랑의 온도탑’은 나눔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6000만원이 모일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올라가며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가 된다.올해 충청권 나눔 목표액은 △대전 55억 5400만원 △세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정시모집을 앞둔 충청권 거점 국립대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 여파로 지난해 국립대는 경쟁률 하락과 미충원 사태를 보였고, 올해 입시에서도 생존을 위한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다.그간 국립대는 낮은 등록금과 다양한 교육, 연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우수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하지만 학령인구 감소가 시작되면서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주요 국립대들은 경쟁률 마지노선인 3대 1의 경쟁률을 겨우 넘겼다.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충남대의 경쟁률은 3.30대 1,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코로나19(이하 코로나)의 재확산, 위드코로나 전환 등 예술계는 올해도 코로나와 함께 울고 웃었다. 연말을 앞두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다양한 공연들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무엇보다 청년이 함께하는 오케스트라를 통해 귀를, 인문학 콘서트로 마음을, 전시회로 눈을 사로잡은 볼거리 넘치는 것이 가득하다. 누구보다 치열하고, 열심히 살았던 당신. 12월 열리는 다양한 공연·전시로 위로 받고 에너지를 얻는 것은 어떨까. ◆DJAC 청년오케스트라 기획공연대전예술의전당 DJAC 청년오케스트라는 올해 활동을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연탄에 의지해 추운 겨울을 나는 이웃이 적지 않다. 하지만 연탄 값은 오르고, 코로나19에 혹독한 한파까지 덮치는 상황에서 후원과 봉사의 손길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겐 800원짜리 연탄 한 장의 가치는 생각 이상으로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다. 인간 체온의 온도와 같은 연탄의 무게를 전달하며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는 배달부가 있다. 충청투데이는 신원규 대전연탄은행 대표를 만나 연탄나눔의 가치와 의미를 들어봤다. 대담=전홍표 대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전문대 2차 수시모집 결과에 충청권 전문대학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AI·스마트 관련 학과 개편에 나섰음에도 보건계열이 여전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24일 충청권 전문대학에 따르면 대부분 경쟁률 상위학과는 보건계열이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우송정보대는 수시 2차 123명 모집에 969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7.87대 1로 나타났다. 이중 보건의료행정학과가 62대 1로 학과 내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대전과학기술대는 329명 모집에 1983명이 지원해 평균 경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는 8기 입주예술가 임선이 ‘바람의 무게-#여행자의 시간’ 전시를 오는 30일까지 연다.지난 2월에 입주해 작품활동을 해온 시각예술작가 임선이는 창작지원금과 멘토링을 통해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이번 개인전을 통해 그동안 진행해 온 창작활동을 발표한다.임선이 작가는 어느 날 급작스레 찾아온 가족의 죽음과 이를 맞이하는 과정의 시간을 담아 작업을 진행했다. 대전으로 시집와 60년을 살아온 한 여성의 생애를 그녀가 남기고 간 유품을 통해 살아왔던 삶의 모습과 시공간에 대한 특정한 기억을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예술인의 길목에 서 있는 지역 예술대학생들의 설 곳이 없어지고 있다.지역 예술대학생들을 위한 외부 전시가 드물고, 전시회가 있어도 진입 장벽이 높아 이력 쌓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다.23일 지역대학과 예술계에 따르면 현재 대전지역 예술계열 학과 인원은 1200여명으로 조사됐다.지난해 학과인원은 1300명으로, 매년 꾸준한 수요를 의미하고 있다.문제는 예술계 학생들을 위한 외부 전시가 부족하다는 것이다.외부전시는 학생들이 본인들의 전시 이력을 쌓아 작품성도 높이고 인지도를 쌓을 수 있는 기회로 여기고 있다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장이 펼쳐졌다.2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 따르면 오페라웨딩 라임홀에서 ‘사랑 나눔 큰 잔치’를 열었다. ‘사랑 나눔 큰 잔치’는 소외계층 아동과 후원자들이 일일 짝꿍이 되어 놀이와 먹거리를 즐기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이벤트다.이번 행사는 △대전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후원회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 △한전KPS(주) IPP사업센터 △KT&G 충남본부에서 후원했다.그동안 5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진행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올해는 아동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