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보고 듣고 배우고’ 여행의 깊이가 남다른 곳이 있다.그곳은 국악과 과일의 고장으로 정평이 난 충북 영동이다.영동은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한 명인 난계 박연 선생님의 탄생지로 국악의 고장이라 널리 알려져 있다.사과, 배, 감, 복숭아 등 영동 대표 과일 속 단연 최고인 ‘포도’를 빼놓을 수 없다.곳곳엔 포도를 이용한 와인터널, 족욕, 시음까지 다양하게 느낄 수 있다.여기에 레인보우 식물원과 월류봉에서는 신비로운 자연은 덤.술과 음악이 주는 행복으로 가득 찬 영동에 같이가U팀이 다녀왔다.◆영동에 이런 곳이?
▲조이행 씨 별세, 이현종(하이캠유치원 이사장) 씨 장모상= 대전 성심장례식장 1층 VIP1호실, 발인 13일, 장지 대전시립추모공원. 042-522-4494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코로나19로 장거리 여행이 부담스러운 지금, 대전 근교에서 반짝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대표적인 당일치기 여행지인 충남 공주가 자가용 외에도 뚜벅이들의 여행성지로 주목받고 있다.대전에서 차로 30분이면 도착하는 충남 공주.공주종합버스터미널에 발을 내디디면 당황할 필요가 없다.주변에는 공주산성시장, 공산성, 박찬호 기념관, 제민천 등 명소가 모여 있어 뚜벅이에겐 제격이다.세계유산도시 공주답게 역사 유적지는 물론 새로운 핫플레이스가 곳곳에 생겨나면서 2030세대의 시선마저 사로잡고 있다.코 끝이 시린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입춘이 지나자 사람들의 몸과 마음에도 봄바람이 불어오고 있다.멀리 가긴 부담스럽고 지금 당장 떠날 수 있는 가까운 여행지는 어디일까.충남 논산이 새로운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육군훈련소 등 국방도시로 자리매김한 논산에는 우리가 모르는 체험, 역사, 힐링 등 여행테마가 가득하다.어린아이가 있다면 인근 농장에서 달콤하고 싱싱한 딸기를 먹을 수 있는 ‘딸기따기 체험’을 추천한다.강경 근대거리는 잊혀 가는 근대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고 있어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다.자연 속에서 휴식을 원하는 가족, 연인들은 탑정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대표적인 충남 여행지로 꼽히는 ‘보령’. 보령하면 ‘대천해수욕장’이 제일 먼저 떠오를 것이다.해수욕장, 물놀이로만 그쳤던 보령의 여행지도가 변하고 있다.국내에서 가장 긴 보령해저터널과 터널 끝에는 잔잔한 어촌마을이 펼쳐져 있다.겨울에도 에너지를 쏟아내는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여행지도 있다. 거대한 공룡이 반기는 맨삽지부터 목장의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우유창고까지.여행의 참맛을 더해주는 먹거리도 빼놓을 수가 없다. 지금 제철인 천북굴단지의 굴요리 한 상이 눈앞에 펼쳐진다.겨울 여행지로 고민하는 당신을 위해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한국기자협회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27일 서울시 종로구 정부 서울청사에서 국가균형발전과 언론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불균형적 언론 생태계와 수도권 중심 보도 관행에 대한 문제의식을 포함해 균형발전정책에 대한 언론인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김동훈 한국기자협회 회장은 "언론사와 언론인들의 시각도 서울 등 수도권 중심이 아닌 각 지역의 관점으로 다양화할 필요가 있고 서울과 지역으로 이분화해서 보도하는 일부 관행은 바로잡아야 할 것"이라며 "균형적 시각의 언론보도가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미스트롯2를 달군 대전 출신 가수 김의영이 기부 천사로 변신했다.가수 김의영은 26일 대전 동구 가양동에 위치한 대전동부소방서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 열악한 환경에서 시민안전과 구호 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소방대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의영은 사과·오렌지 등 과일 20박스와 컵라면 13박스를 직접 전달했다.이외에도 김의영은 구급체험 및 현장 소방·구급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김의영은 “추운 겨울 소방관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손발이 얼고, 코 끝이 시린 겨울. 추운 겨울이 찾아와도 일상을 벗어난 여행의 갈증은 계속된다. 유난히도 추웠던 이번 겨울, 겨울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눈 앞에 펼쳐진 거대한 겨울왕국부터 천장호의 빼어난 풍광을 즐길 수 있는 곳까지 충남 청양이 주목받고 있다.알프스 마을에서는 문 하나만 통과하면 색다른 세계가 펼쳐진다. 눈으로 만든 엘사부터 기록적인 흥행을 이끈 오징어게임까지. 이곳에선 추워도 웃음이 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잔잔한 천장호를 거닐며 새해 다짐을 되새기는 것도 또 다른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올 한 해 충청권 대학들은 코로나19(이하 코로나), 대학기본역량진단, 학령인구 등으로 풍파를 겪었다.특히 올해는 대학 살생부로 불리는 ‘2021 대학 기본역량 진단’결과가 발표되면서 지역 대학들의 희비가 엇갈리기도 했다.결과에 따라 선정된 대학들은 내년부터 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비 등 정부의 일반재정 사업비를 받게 된다.총 285개 대학·전문대학이 기본역량진단에 참여했지만 충청권에서는 일반대 3곳과 전문대 2곳이 선정에 탈락했다. 이로 인해 등록금 동결 등으로 재정난을 겪는 탈락 대학은 치명타를 맞게 됐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연말연시를 맞아 ‘들썩들썩인대전 송년특별공연’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31일 오후 6시부터 전격 오픈되는 ‘들썩들썩인대전 송년특별공연’은 2021년 매주 토요일 대전을 들썩들썩하게 한 84개 단체 중 모니터링에서 상위권 점수를 받은 팀 중 장르별 안배를 통해 구성했다.2021 송년특별공연 프로그램은 △드럼, 라틴타악, 마림바, 일렉기타, 키보드, 베이스기타로 구성된 퓨전퍼커션밴드 폴리가 ‘신세계 교향곡 4악장-드보르작’, ‘백조의 호수-차이코프스키’, ‘월광소타나 3악장-베토벤’,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대전예술의전당(이하 대전예당)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수시로 바뀌는 방역정책으로 공연이 취소, 변경되는 불안정한 상황은 올해도 피할 수 없었다.그럼에도 대전예당은 86건 114회의 기획공연을 개최, 공연장 가동률 94.2%를 기록하며 관객과 함께했다.지난해에 이어 지역예술대학의 숨은 인재를 찾는 새로운 신인발굴 프로젝트 ‘유니버스타 콘서트’ 2월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을 주제로 지역의 우수 공연단체를 초청한 4월의 축제, ‘스프링페스티벌’, 출연진 전원을 지역 연극인과 함께한 박근형 연출의 제작연극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미충원 사태가 계속되자 정부가 ‘대학 정원 감축’이라는 칼을 빼 들었다.정부가 충원율이 낮은 대학에 정원 감축을 유도하고, 선제적으로 높은 자율 감축을 한 대학에는 인센티브를 부과한다는 계획을 내놓은 것이다.29일 교육부는 2022~2024년 대학·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기본계획 시안을 발표했다.이번 발표는 2019~2021년 사업을 확대개편 한 것으로 대학의 학령인구 위기와 사회 변화에 대응해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다.내년 지원 대상은 2021년도 대학기본역량진단을 거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