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의회와 유성구의회가 11일 각각 제11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동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구정질문을 비롯해 2004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총 12건에 대해 심의한다.유성구의회도 이날 11시 임시회를 열고 2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유성구의회는 이 기간 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과 지역혁신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
황진산 대전시의회 의장이 대전 도시철도 등 답보상태인 지역 현안 챙기기에 적극 나섰다.황 의장은 11일 대전 모처에서 정세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최근 국비가 감액된 대전 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비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정부의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황 의장은 이날 "내년도 도시철도 소요 사업비 중 국비가 50% 이상 감액돼 개통에 차질이 예
전국 시·도의회가 지방의원 보좌관제 및 유급제 도입 등 지방자치법 개정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는 8일 청주에서 임시회를 열고 지방자치법 개정을 위한 국회의원 서명작업에 착수키로 결의했다.제85회 전국체전 개막식 참석차 이날 청주에서 회의를 연 시·도의회 의장단 협의회는 그동안 요구해 왔던 지방의원 보좌관제 도입, 지방의회 사무
충남도의회는 7일 제18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충남지역 초·중·고교의 재래식 화장실 개선 요구와 충남도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을 심의했다.이날 5분 발언에 나선 강동복(천안2, 자민) 의원은 "충남도내 초·중·고 619개 학교 중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는 곳이 아직도 165개에 이르고 있다"며 "각급 공공기관과 공중화장실은 호텔 수준으로
7일부터 열리는 충남도의회의 제183회 임시회는 지난달 구성된 도청 이전 특위 위원장 선출건과 그동안 차일피일 미뤄 왔던 학교급식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상정건이 쟁점화될 것으로 보인다.도의회는 지난달 구성된 '충남도청 이전 추진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임을 둘러싸고 7일 본회의에서 의원간담회를 열 예정이지만 적잖은 진통이 예상된다. 현재 도청 이전 부지에
대전·충남 광역의원 55명 중 개인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의원이 6명에 불과해 지역민이 민원을 호소하려 해도, 마땅한 창구가 없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또한 개인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6명의 의원을 뺀 나머지 49명의 의원들은 홈페이지 운영 의지마저 없는 것으로 드러나 민초를 대변하는 대표자로서의 자질마저 의심받고 있다.1일 현재 대전시의회 의원 19명과
대전시의회가 의원들의 정책보좌 기능을 담당할 인력 충원을 둘러싸고 대전시와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어 주목된다. 시의회는 현행 전문위원실 인력만으로는 의원들의 충실한 의정활동을 보좌하기 어렵다며 상임위원회별로 5·6·7급 각 3명씩 총 12명의 인력 충원을 요청했다. 시의회는 또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소관 사무에 대한 전문성·능률성 등이 증대되면서 예산·결산,
=황진산 대전시의회 의장의 친·인척 비서실장 기용과 관련, 시 공무원직장협의회가 30일 '의장 친·인척 비서실장 채용요구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다.최근 시의회는 A씨를 의장 비서실장으로 특별채용할 수 있도록 행정조치를 취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접수한 데 이어 대전시는 지난달 30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A씨
황진산 대전시의회 의장이 공석인 비서실장(5급)에 자신과 친인척 관계로 알려진 A씨를 특별채용해 달라고 대전시에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 시는 최근 시의회로부터 A씨를 의장 비서실장으로 특별채용할 수 있도록 행정조치를 취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접수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시 공무원직장협의회는 공문이 접수된 직후 긴급 임원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하는가 하면
대전시의회·충남도의회, 대전시 서구의회 등 지방의회가 의장단 선거를 둘러싼 하반기 '원(院) 구성'과정에서 빚어진 불협화음을 봉합하지 못하고 있어 여전히 위태로운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 관련기사 ] 위기의 지방의회 ◆ ① 지방자치 14년 현주소 ◆ ② '염불' 보다 '잿밥' 타령 ◆ ③ '원(院)구성' 개선책은 없나 시정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의원 간담
엑스포과학공원, 축구센터 유치 등 대전시의 중요 시책이 뒤늦은 의원 동의 요구 등 뒷북 행정으로 대전시의회의 강한 질타를 받았다.대전시의회는 23일 '당면 현안사항 협의를 위한 의원 간담회'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축구 인프라 확대를 위해 전국 3곳에 축구센터를 건립키로 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유치신청을 받기로 했는데 이같이 중대
지난 7월 후반기 의장단 선거 이후 대전시의회와 충남도의회, 대전시 서구의회 등 지방의회가 '바람 잘 날 없는' 볼썽사나운 모습을 지속하고 있다. [ 관련기사 ] 위기의 지방의회 ◆ ① 지방자치 14년 현주소 ◆ ② '염불' 보다 '잿밥' 타령 ◆ ③ '원(院)구성' 개선책은 없나 이들 지방의회는 '원(院) 구성'을 둘러싼 불협화음으로 의원끼리 서로 대립각
대전시의회 황진산 의장은 23일 오후 2시 일본 이시가와현의회 요시다 도시츠쿠 의장의 예방을 받고, 양 도시간 협력 및 의회간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황 의장은 이날 이시가와현이 인구 120여만명의 온천도시이며, KAIST(한국과학기술원)와 유사한 JAIST(일본과학기술원)가 위치해 있고, 대덕연구단지와 유사한 첨단산업단지가 들어서 있어 유사점이 많다
=대전시의회 의원들은 지난 20일 사퇴서가 반려된 조신형 의원의 징계위원회 구성 및 참여에 회의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민의 손으로 뽑은 선출직 의원을 또 다른 의원이 징계하는 것 자체가 '모순(矛盾)'이라는 주장이 대세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파동이 대전시 홈페이지와 모 인터넷 사이트에 올린 글로 촉발됐지만,
출범 14년을 맞고 있는 광역·기초의회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시민의 뜻을 대변해야 할 지방의회가 '복마전'으로 비쳐지기 십상이고, 주민들의 '공복'이 되겠다던 의원들은 말뿐인 '공복'으로 추락한 지 오래이다. 위기를 맞고 있는 지방의회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개선책은 무엇인지 3회에 걸쳐 살펴본다. /편집자 [ 관련기사 ] 위기의 지방의회 ◆ ① 지방자치 1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박용갑 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전문위원 등은 21일 경남 창원에 위치한 대전도시철도 1호선 전동차 제작공장인 ㈜로템을 방문, 제작현황 등을 점검한다.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이날 전동차의 내장판, 단열재, 의자, 바닥재 등 주요 내장재의 화재시험을 통해 대전지하철 전동차의 안전성 파악에도 나선다. 의원들은 또 ㈜로템 한영철 공장장
= 대전시 홈페이지와 모 인터넷 사이트에 동료 의원들을 비방하는 글을 올려 물의를 빚고 있는 대전시의회 조신형 의원의 사퇴서가 반려됐다. 시의회는 사퇴서를 반려하는 대신, 금명간 징계위원회를 구성해 조 의원의 징계 절차를 밟기로 했다. 시의회 황진산 의장은 20일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대승적인 대화합을 통해 시민에게 봉사하는 의회로 거
대전시 홈페이지와 모 인터넷 사이트에 올린 글로 촉발된 대전시의회 조신형 의원의 사퇴서가 반려됐다. 시의회는 조 의원의 사퇴서를 반려하는 대신, 금명간 징계위원회를 구성해 조 의원에 대한 징계절차를 밟기로 했다. ▲사퇴서 왜 반려했나=황진산 의장은 20일 오후 기자간담회를 통해 "시민에게 봉사하는 의회로 거듭 태어나는 대의정치를 실현하고, 의회의 대화합을
= 대전시의회는 20일 오전 11시 전체 의원 간담회를 갖고, 조신형 의원의 사퇴서 처리 여부에 대해 논의한 후, 사직처리 '가부(可否)'를 최종 결정키로 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의회가 지난 13일 제139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의회와 시민에게 사과할 수 있도록 소명 기회를 주기로 한 '조신형 의원 입장 표명의 건'을 가결한 후, 조
지방의회의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그동안 지방자치단체장이 행사하던 지방의회 사무처 직원의 임명권을 지방의회 의장에게 부여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법 개정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지방의회 의원의 유급제를 명문화하고, 광역의회 의원에게 5급 상당 별정직 지방공무원을 보좌관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마련된다.국회사무처 윤진훈 국장은 17일 설악산 켄싱턴스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