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단국대학교병원이 최근 대전·충청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비만대사수술 인증의료기관으로 지정 받았다.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에서 주관하는 비만대사수술 인증제는 비만대사수술의 안정성 및 질 향상을 제고하기 위해 기관과 외과의사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단국대병원 외과 비만대사수술센터팀(김동욱 교수·지예섭 교수·이정미 간호사)은 비만대사수술 기관 인증을 위해 지난 10월 학회로부터 실사를 받았다. 실사 결과 모든 평가 항목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해 이번에 기관 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만대사수술 인증의료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비만
[충청투데이 충청투데이]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지난 13일 대전인터시티호텔에서 김용남 병원장, 가톨릭중앙의료원 외과학교실 오세정 주임교수, 대전시의사회 김영일 회장, 대전성모병원 안창준 전 의무원장을 비롯한 원로 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과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제공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대전우리병원 박철웅 대표병원장이 대만 치아이기독교병원에서 13~15일 열린 대만 최대 척추학회인 ‘제5회 국제 척추내시경 최고위 학술대회‘와 ‘제2회 대만 척추내시경 학술대회’에서 ‘요추 협착증과 추간판 탈출증에 대한 척추내시경 수술’을 주제로 초청강연을 가졌다.대만 타이페이의과대학병원과 대만내시경척추수술협회에서 준비한 이번 할술대회에는 독일 스테판 헬 링거 박사와 일본 이토 후지오 박사 등 20여명의 외국인 척추 치료 권위자가 초청받아 강연을 했다. 또 척추수술의 최신 연구성과가 발표되고 대만의료진들의
[충청투데이 충청투데이] 선병원재단 유성선병원은 11일 국제검진센터 소강당에서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QI(Quality Improvement·질 향상)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유성선병원 제공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충남대병원은 1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신생아중환자실의 진료환경 개선과 의료 관련 감염예방 등을 통해 환자안전 중심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17년 예비평가를 거쳐 올해 본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 대상 기관은 종합병원 이상 83기관이다. 충남대병원은 평가지표 △전담전문의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수 △간호사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수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율 △감염관리 프로토콜 구비율 등 11개 항목 평가에서 높은 점수(90.86%)를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건양대병원은 11일 감염관리실 김재연 팀장이 '2019년 신종감염병·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대회'에서 신종감염병 대응 분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김 팀장은 감염관리 전문간호사로 감염관리실에 근무하며 감염병 신고 및 관리에 대한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왔으며, 해외유입 신종감염병의 유행을 예방하기 위한 의료기관 내 시스템 구축에 힘써 온 공을 인정받았다.김재연 팀장은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신종감염병 예방과 원내 감염관리를
[충청투데이 충청투데이]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청주시지회 김형식 회장 및 회원 30여명은 지난 10일 청주시 우암동 수암골에서 생활이 어려운 2가구를 대상으로 400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등 모두 3000장을 옮기는 봉사에 나섰다. 청주한국병원 제공
날씨가 추워지면 발병 위험이 증가하는 질환 중 하나가 협심증이다. 날씨가 따뜻할 때는 추운 날씨와 비교해 혈관이 수축되는 정도가 덜해 협심증 증상이 심하지 않다. 그러나 요즘처럼 추운 시기에는 혈관 수축이 심해져 협심증 증상 발생 위험도가 높아진다. 협심증은 심장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에 협착이 발생해 심장이 필요로 하는 만큼의 혈액을 공급하지 못하는 질환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 빅데이터에 따르면 협심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17년 기준 64만 5000여 명이다. 협심증에 대해 유성선병원 심장부정맥센터 장덕현 전문의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골다공증은 뼈에 구멍이 많이 생겨 약해지면서, 부러지기 쉬운 상태가 되는 뼈의 병이다. 골다공증은 흔히 노인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영양 불균형이나 다이어트 등으로 인해 젊은층에서도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뼈가 소실되더라도 골절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증상을 느낄 수 없기 때문에 '소리 없는 뼈 도둑'이라고 표현하는 골다공증에 대해 대전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골다공증, 무엇이 문제인가골다공증이 있을 때 체중부하를 많이 받는 척추는 주저앉거나 가벼운 물건을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건양대병원은 10일 이비인후과 김종엽 교수 연구팀이 만성부비동염이 천식과 심근경색, 뇌졸중, 우울 및 불안의 발생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표본코호트 (National Sample Cohort, NSC)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해 우리나라 만성부비동염 환자들의 합병증의 연관성을 규명한 것으로 세계적인 학술지인 '알레르기·임상면역학저널'(The 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In Practice)에 게재됐다. 만성부비동염은 콧속 동굴이 세균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건양대병원은 10일 소화기내과 류기현 교수와 석민규 교수가 ‘2019 국제소화기학술대회(KDDW)’에서 각각 최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류 교수는 환자들에게 채취한 담즙산 검체를 분석해 담즙산과 장내 감염균의 상관관계를 밝히는 연구를 시행했다. 연구에 의하면 사람마다 담즙산의 구성요소가 다르기 때문에 감염균도 달라진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담도계의 미생물을 분석해 담즙산의 치료요법 적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석 교수는 프로바이오틱스라고 불리는 유산균을 체내에 들어가 좋은 효과를 주기위해 복용하지만, 대부분 담즙에 의해 사멸된다
[충청투데이 충청투데이] 선병원재단 대전·유성선병원은 10일 몽골 국립 제3병원 의사와 간호사 10여 명이 병원을 찾아 의료 시설과 시스템을 견학했다. 대전·유성선병원 제공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대전대 둔산한방병원 손창규 교수가 ‘2019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우수연구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손 교수는 한의학의 과학화에 기여하고, 양의학계와 협력한 난치질환의 치료법 개발 및 한약의 안전성 근거를 확립하고 한의학의 표준화 및 한의학 기초연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손 교수는 지금까지 140건의 SCI급 논문과 125건의 학진등재 국내논문을 게재했다. 의학계에서 난제인 간섬유화를 억제하고 치료하는 CGX 약물연구와 만성피로증후군에 대한 미엘로필의 연구를 통해 2상의 임상시험도 마쳤다. 또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신경외과 윤석만(54·사진) 교수가 7일 ‘2019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신임 윤 회장은 순천향대의대를 졸업했으며 1999년 순천향대천안병원 신경외과에 부임해 현재 순천향대천안병원 신경외과 과장, 외과계 진료부장을 맡고 있다.그는 뇌혈관내수술에 정통한 것으로 전해졌다. 2006년부터 매년 200건이 넘는 뇌혈관내수술을 통해 지역 뇌혈관 질환 환자들의 생명을 지켜오고 있다고 한다. 임기는 2년이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대전·세종둔산간호학원(대표원장 정상복)은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특강을 전문적인 외부전문강사를 통해 지난 5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취업특강에서는 성공적인 병의원 취업을 위한 용모와 복장부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쓰는 요령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진행됐다.특히 면접에서 예상되는 질문에 적절한 답변을 하는 노하우를 비롯해 면접관에게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코칭이 이뤄졌다.둔산간호학원은 취업준비생들에게 1대 1 맞춤 컨설팅 및 면접합격에 최적화 된 개인별 전략을 체계적으로 지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충남대병원은 5일 감염관리실 윤선진 간호사가 질병관리본부 주최 '2019년 신종감염병·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대회'에서 신종 및 생물테러감염병 의료대응분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윤 간호사는 2016년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업무를 담당하며 신종감염병 대비대응 지침 개정, 신종감염병 전담팀 운영 및 교육활동, 원외 교육 지원 등 신종감염병 발생 대비대응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4일 응급의학과 홍성엽 교수가 '2019년 공공·응급의료 포럼'에서 응급의료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홍 교수는 대전시 응급의료체계 구축 및 구급대원 의료지도에 헌신한 공로와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 이사로서 간접응급의료지도 표준지침을 개발하는 등 응급의료체계 발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홍 교수는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 이사 및 대한응급의학회 공보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응급의학회 정책위원, 대전시 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 지회장, 대전시 119 소방상황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대전광역치매센터는 4일 대전우송중학교를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 현판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전우송중은 지난 3일 전교생과 교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에 참여했고,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치매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응원하는 치매파트너 역할을 수행한다. 치매극복 선도학교는 치매예방에 힘쓰고, 치매 친화적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는 학교로, 대전광역치매센터는 지역사회 효과적인 치매인식개선 사업 추진을 위해 대전시 초·중·고·대학 등 41개 학교를 치매극복 선도학교 지정했다. 김일순 기자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단국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 장성욱 교수(흉부외과·45·사진)가 3일 열린 ‘2019 공공·응급의료 포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장 교수는 중증외상환자의 진료 및 교육시스템 구축, 응급의료체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권역외상센터 외상전문의로 근무하면서 대량출혈환자의 출혈양을 줄이는 ‘대동맥내 풍선폐쇄 소생술(Resuscitative Endovascular Balloon Occlusion of the Aorta, REBOA)’을 비롯해 중증외상환자의 진료에 적극 임하고 있다. 또 권역외상센터
[충청투데이 충청투데이] 대전우리병원은 4일 대전 서구 괴정동 더더더호프에서 소외계층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호프를 열었다고 밝혔다. 대전우리병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