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충남대병원은 1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신생아중환자실의 진료환경 개선과 의료 관련 감염예방 등을 통해 환자안전 중심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17년 예비평가를 거쳐 올해 본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 대상 기관은 종합병원 이상 83기관이다.

충남대병원은 평가지표 △전담전문의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수 △간호사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수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율 △감염관리 프로토콜 구비율 등 11개 항목 평가에서 높은 점수(90.86%)를 받았다. 윤환중 원장은 "충남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의료 질 관리가 최고수준인 것이 입증된 것”이라며 “선도적인 의료발전 모델의 중심 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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