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유성경찰서, 시민 안전 지키기 ‘열심’제25회 3·1절 자전거대행진에 참가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킨 이들, 바로 대전유성경찰서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들이다.1일 진행된 행사에서 경찰은 엑스포시민광장을 출발해 유성구청네거리부터 장대네거거리, 충남대학교서문네거리, 승적골삼거리를 지나 돌아오는 자전거대행진 13.5㎞ 구간 내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등 50여 명을 배치했다.또 경찰차 5대, 싸이카 4대를 배치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켰다. 이밖에 무단횡단 사고예방과 신학기 맞이 안전한 어린이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자
[충청투데이 조사무엘 기자] ‘보훈탐구영역’ 풀어보기3·1절 자전거대행진 행사장에 마련된 대전지방보훈청 부스‘영웅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대한민국’은 가족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이날 부스에서는 3·1절 관련된 퀴즈로 구성된 ‘2024년도 삼일절 보훈탐구영역’을 풀고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보훈청은 직접 제작한 기념 컵, 열쇠고리, 볼펜, 태극기 키링 등 보훈굿즈를 경품으로 제공했다. 부스를 찾은 박성민(42) 씨는 "올해 처음으로 행사에 와봤는데, 아이들과 함께 유익한 체험도 하고 기념품도 받아서 재밌는 시간
[충청투데이 조사무엘 기자] 대전 변동중·서중 사이클부, 수준 높은 실력 가진 선수들… 선두에서 시민과 호흡"자전거를 사랑하는 시민분들과 함께 3·1절을 기념하며 이렇게 함께 달릴 수 있어 의미 깊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1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2024 3·1절 자전거대행진’ 시작지점에서 학생들이 유니폼을 입고 몸을 풀고 있었다. 자전거대행진에 매년 참여해 행사 맨 앞에서 시민과 함께 달리는 대전 변동중학교·서중학교 사이클부 학생들이다. 이들은 대전에서 사이클 엘리트를 육성하는 중등부 사이클 연합팀으로 모두 6명의 선수로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세종집에서 자전거 타고 행사장 도착"자전거를 오래 탈 수 있어 왔습니다. 오늘 해질 때까지 달릴 겁니다." 자전거를 사랑하는 조형래(32) 씨는 올해도 3·1절 자전거 대행진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 1일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을 찾았다.조 씨는 제21회 행사부터 올해 제25회까지 5년 연속 대행진에 나서고 있다. 세종에 거주하는 그이지만 자전거를 무척이나 사랑하는 만큼 매회 집에서부터 자전거를 타고 행사장까지 오고 있다고 한다.조 씨는 "오전 10시30분경 집을 나섰다. 세종 집에서 대전 행사장까지 1시간30분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3·1절 105주년을 맞아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전거 물결이 대전 도심을 수놓았다.충청권 최대 일간신문인 충청투데이가 주최하는 ‘2024 3·1절 자전거대행진’이 1일 대전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5000여명의 참가자가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자전거대행진은 3·1절을 맞이해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며, 온 가족이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오후 2시 플래시몹 공연 등 식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자전거는 건강과 환경 보호, 팀워크까지 챙길 수 있는 최고의 스포츠입니다. 더구나 순국선열을 기리는 3·1절 자전거대행진에 우리 지역 대표은행 ‘하나은행’이 빠질 수는 없죠."올해도 어김없이 3·1절 자전거대행진에는 낯익은 현수막이 등장했다.자전거대행진이 열릴 때마다 빠지지 않는 단골손님,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이다.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그간의 아쉬움을 달래듯 참여 인원도 50명이 넘을 만큼 역대 최대 규모로 참여했다.하나은행 동호회는 라이딩 실력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3·1절 104주년을 맞아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전거 물결이 1일 대전 도심을 수놓았다.충청권 최대 일간신문인 충청투데이가 주최한 ‘2023 3·1절 자전거대행진’은 이날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많은 인파가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특히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3·1절 자전거대행진은 4년 만에 대면행사로 치러졌다. 코로나19 여파로 2020~2022년에 한해 비대면(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됐지만, 대전시와 대전보훈청, 대전경찰청의 후원 아래 대면 행사로
[충청투데이 김성준 기자] "오랜만에 열리는 행사라 설레는 마음으로 참석했어요."유해용 대전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3년 만에 열리는 ‘3·1절 자전거대행진’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대전시의용소방대원 100여명은 이날 대전시엑스포시민광장부터 시작되는 자전거 코스 곳곳에서 참가자들의 안전을 책임졌다. 또 행사 시작부터 끝까지 행사장의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미화 활동을 벌였다. 일부 의용소방대원들은 직접 자전거를 타고 3·1절 태극기 물결에 동참했다.유해용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매년 하던 행사가 열리지 않아 안타깝게 생각했는데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3·1절 뜻깊은 날, 자전거 동호인과 시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알리러 나왔습니다."1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2023 3·1절 자전거 대행진’ 행사장 한쪽에는 농협중앙회 대전본부 부스가 마련됐다.대전농협 임직원 60명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국산 쌀로 만든 백설기 1000개를 준비해 행사 참여자와 시민들에게 배부했다.정낙선 농협중앙회 대전본부 총괄본부장은 "삼일절을 맞아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정신을 이어받고자 자전거 대행진 참여해 뜻깊다"며 "고향사랑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3·1절 자전거대행진 행사장에 마련된 대전시설관리공단 타슈 무료대여·자전거 무상 점검(수리) 부스에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이날 2개 부스를 운영한 20명의 대전시설관리공단 소속 직원들은 이른 시간부터 부스에 자리 잡고 시민들을 맞이했다.자전거 무상 점검(수리) 부스에선 겨울 내 집이나 현관에 보관돼있다 오랜만에 바깥 공기를 쐰 자전거들을 꼼꼼히 살폈다.아들과 함께 2인용 자전거로 행사에 참여한 김동우(44)씨는 "아들과 함께 와서 안전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있었는데 행사장에 자전거 무상 점검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코로나19 사태 이후 4년 만에 3·1절 자전거대행진이 대면 방식으로 열린 가운데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대전시지부 유성지회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감염병 사태 이전 매년 자전거대행진에 참여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썼던 유성지회 회원들은 1일 개최된 이번 대면 행사에 큰 반가움을 표했다.택시 운전 종사자로선 공휴일 대목이었지만 회원 30여명이 영업을 제쳐두고 행사장 인근에 집결했다.회원들은 총 22개 구역으로 흩어져 자전거대행진을 즐기는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졌고 코스를 따라 순찰도 이뤄졌다.이들은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3·1절 자전거대행진에서 ‘봉숭아 네일전문학원’의 네일 체험 부스가 여성 방문객들로 북적였다.특히 이번 행사의 안전 관리자를 맡은 의용소방대 여성 대원 사이에 큰 인기를 끌었다.대원들은 본 행사 전 동료의 손을 잡고 부스를 찾아 체험 시술을 받았고 이를 본 일반인 행렬도 이어졌다.시술을 담당한 선생님은 모두 취업 또는 창업을 앞둔 전문가로 뛰어난 실력 갖고 있어 시술을 받은 체험자의 만족도 또한 높았다.이번 부스를 기획한 봉숭아 네일전문학원은 3·1절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를 통해 네일아트 분야를 알리고자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3·1절 자전거대행진에서 대전유성경찰서 경찰관들의 노고는 빛을 발했다.1일 열린 ‘제24회 3·1절 자전거대행진’에서 유성서 기동대는 시민들의 안전 지킴이로 활약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들은 행사장 교차로와 주요 지점 곳곳에 배치돼 자전거와 보행자들의 원활한 통행을 지휘하는 역할을 했다.유성서는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과 교통 법규 준수·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 안전 캠페인도 펼쳤다.‘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시민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노력을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기다리고 기다렸던 자전거 대행진, 올해도 출석(?) 했습니다."'2023 3·1절 자전거대행진'에 참석한 김연수(86·대전 중구 태평동) 씨는 이날 행사장을 찾은 이들 중 최고령자로 이름을 올렸다.그는 "하루에 20~30㎞ 자전거를 타는 것은 거뜬하다"며 노장의 힘을 과시했다.김 씨는 자전거 수리까지 손수한다고 밝히면서 '자전거 전문가'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그는 “건강 유지를 목적으로 처음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고, 자전거 타는 재미에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며 “처음에는 갑천변 정도를 가볍게 주행하는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과거 10년전 자전거대행진 행사 당시 총괄행사 진행을 진두지휘한 바 있는 임경빈(55?서구 괴정동)씨.임 씨는 이날 행사에도 스태프모자와 잠바를 입고 참가해 행사장 구석구석을 애정어린눈으로 지켜봤다. 그는 충청투데이 20년 애독자이기도 하면서 본보 행사에 큰 애정을 갖고 있다고 말한다.임 씨는 “매년 행사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고 있다"며 “독립한 딸과 아들도 각각 집에서 충청투데이 신문을 구독중이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과거 자전거대행진 행사에서 총괄 진행뿐만 아니라 구봉예술단원으로 식전 공연도 맡은 바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이날 행사장에는 서서 타는 자전거, 일립티컬(elliptical) 참가자가 단연 돋보였다.유성구 봉명동에서 거주하는 참가자 김병운(49) 씨와 아들 김민재(13) 군의 자전거는 일반적인 자전거와 달리 안장이 없다.김병운 씨는 "서서 타는 자전거 일립티컬 자전거는 일반 자전거 보다 세 배가 더 힘들다"며 "장거리 라이딩의 가장 큰 단점이 엉덩이와 사타구니의 통증인데 이 자전거는 안장통에서 자유롭다"고 설명했다.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2023 3·1절 기념 자전거대행진’ 행사의 최연소 참가자는 올해 초등학생이 된 도겸(8) 군이다.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도 군은 보조바퀴를 뗀 지 몇 달 안 되는 초보 라이더다.3월 대전 글꽃초등학교 1학년이 된 도겸 군은 입학을 앞두고 마음을 굳게 다지기 위해 참가를 신청했다. 최연소 참가자라는 소식에 도 군은 "꼭 완주해서 앞으로 있을 초등학교 생활도 씩씩하게 잘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 대전 3대 하천 및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열린 ‘2022 3·1절 기념 언택트 자전거 대행진’이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3·1절 언택트 자전거 대행진은 대전 시민들을 비롯해 블로거·유튜버·자전거 동호인 등 다양한 참가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는 동시에 지역민들에게 건강한 삶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었던 이번 행사는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언택트로 진행됐다.참가 신청부터 완주까지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실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