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군이 설 명절(24~27일)을 앞두고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위문품을 배부하는 등 일찌감치 명절준비에 한창이다. 군은 6일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꾸리고 오는 27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동안 공무원·물가조사모니터단·소비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합동지도·단속반을 꾸리고 성수 중점관리 품목의 물가 동향을 파악한다. 중점관리 품목은 △농산물(배추, 무, 사과, 배) △축산물(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임산물(밤, 대추) △수산물(명태, 오징어, 갈치, 고등어, 참조기, 마른멸치) 등 16개다.
2020.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