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 군북면사무소는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각 마을의 어려운 이웃 100가구를 위해 행복상자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복상자는 군북면 이장협의회와 동백장례식장에서 군북면에 기탁한 성금으로 마련했고 백미, 계란, 김, 떡국떡 등이 담겨 있다.

이날 행사에서 사조오양, 금산아노텐, 새말주유소, 대동고려삼, 남성웅 씨도 참여해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김대수 군북면장은 “도움주신 이장님들과 관내 기업체과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 행복상자와 지원 물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맞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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