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2025 환경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 디지털전환 성과포럼’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내 데이터 산업 육성 성과 공유와 디지털 정책 지원 및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3년 ‘빅데이터 플랫폼 활성화’ 포럼과 지난해 열린 ‘국가 데이터 인프라 활성화 정책’ 포럼에 이은 데이터 산업 육성 관련 세 번째 순서다.
올해는 환경 빅데이터 플랫폼 운영 성과 조명과 더불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철도공사, 한국남동발전을 비롯해 플랫폼 참여 데이터 관련 기업 25개소 등 민관의 데이터 및 AI 분야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해 ‘AI 대전환’(AX)을 위한 민-관 협업 및 정책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수자원공사는 데이터 융합 댐 특화 신규서비스 구축 사례, 한국철도공사와 데이터 분석을 통해 발굴한 ‘댐 연계 지역사랑 철도여행 시범 프로젝트’ 선도 사례 등을 소개했다.
류형주 수자원공사 부사장은 “앞으로도 환경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가치 있는 기업과 데이터를 발굴하고 AX 전환의 중점 플랫폼 역할을 검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