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황영택 기자]
1. 의정 갈등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의정 갈등이 1년 8개월 만에 비상 의료 체계를 종료하면서 끝난 듯 보였지만 지방 의료 현장은 아직 그 상흔이 남아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일 1년 8개월 동안 유지하던 비상 의료 체계를 종료했는데요.
하지만 지방 수련 병원 복귀율은 70%대에서 그치거나 이보다 낮은 곳도 많습니다.
지역 의료계에서는 제도 회복 없이는 같은 위기가 반복될 것이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2. 방치되는 관사, 활용법은 막막
옛 충남도지사 관사가 수개월째 방치되면서 하루빨리 활용법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옛 충남도지사 관사는 2019년 이후 어린이집으로 활용했으나 인근지역으로 이전하면서 빈집으로 방치되고 있는데요.
현재 수요가 없어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해 활용 방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3. 한화이글스, 잠실로 가는 마지막 날갯짓
한화이글스가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이 걸린 최종 결전을 대전에서 치르게 됩니다.
한화이글스는 지난 22일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삼성라이온즈에 역전패를 당해, 잠실로 가는 발걸음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는데요.
5차전은 선발투수인 폰세 선수가 만회하겠다고 다짐한 만큼, 다시 한번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황영택 기자 0_taegi99@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