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6개의 농축협 환경활동 펼쳐

금산군농협,금산세계인삼축제 성공기원 거리청소 봉사활동 실시 사진=금산군농협
금산군농협,금산세계인삼축제 성공기원 거리청소 봉사활동 실시 사진=금산군농협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농협금산군지부는 지난 26일 금산군농축협 조합장과 임직원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활동은 농협이 추진하는 '농심천심운동'의 일환으로,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날 봉사활동은 '국민과 농업인이 함께! 농업·농촌 가치 확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이른 아침부터 관내 6개의 농축협이 조를 나누어 축제 행사장 일대와 수삼센터 거리 등 약 2~3킬로미터 구간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축제장을 조성해 세계인삼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금산의 이미지를 높이고자 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날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매년 인삼축제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고생해주신 금산군농축협 임직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wing753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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