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문화 확산 나선 한남대·RISE 사업단

궁동 일대서 청년주간 연합 행사

한남대가 18일 대전 유성구 궁동 일대에서 ‘2025 청년 주간 연합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 한남대 제공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한남대가 18일 대전 유성구 궁동 일대에서 ‘2025 청년 주간 연합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창업중심대학 내 창업문화확산 프로그램으로 ‘2025 SIW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 WEEK’와 연계해 창업중심대학과 RISE 사업단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행사에 마련된 청년 주간 연합관에서는 K-Beauty 글로벌 CEO 특강, AI 활용 창업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원스톱 창업상담부스에서는 대전지방조달청,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창업 전반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스타트업 투자 역량 강화 지원, 글로벌 진출 전략 투자 연계 기회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유승연 한남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행사는 대학과 지역이 함께 청년 창업자를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지역 창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