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C 가입 후 첫 공식 만남… 글로벌 도시 네트워크 확대 추진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시의회가 아산시를 방문한 유럽평의회(Council of Europe) 상호문화도시 프로그램 사무국 관계자들과 차담회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 8월 아산시가 유럽평의회 상호문화도시 프로그램(ICC) 회원도시로 공식 가입한 이후 가진 첫 번째 공식 교류 자리다.
차담회에는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을 비롯해 맹의석 부의장과 의회운영위원회 김미성 위원장, 문화복지환경위원회 김은아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또한 유럽평의회 상호문화도시 사무국 책임자와 여성복지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해 상호문화 협력 방안과 교류 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홍성표 의장은 “오늘 이 자리가 우리 시, 시의회가 국제사회와 함께 포용과 다양성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아산시가 가진 강점과 보완할 과제를 점검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구체적으로 모색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