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기성농협 취약계층에 쌀 기탁

쌀 소비 촉진·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 기대

NH농협생명 대전총국과 기성농협은 사회복지법인 한마음, 연광복지재단에 각각 쌀 400㎏을 기탁했다. 대전농협 제공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NH농협생명 대전총국과 기성농협은 사회복지법인 한마음, 연광복지재단에 각각 쌀 400㎏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부행사에는 김영훈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장, 박철규 기성농협 조합장, 한은진 NH농협생명 대전총국장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한편, ‘범농협 쌀 소비촉진 운동’과 연계해 쌀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전달된 쌀은 2개 사회복지법인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훈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장은 “농협은 언제나 농민과 지역사회를 함께 지켜온 조직”이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선교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