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 개관 이후 수입 73%·관람객 4600명 증가

대한민국 민물고기 수족관 1번지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는 다누리아쿠아리움은 7월 한 달간 관람객은 31,343명으로 증가했고 수입은 2억 9554만원이다. 사진은 다누리아쿠아리움 관광객 모습. 단양군 제공
대한민국 민물고기 수족관 1번지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는 다누리아쿠아리움은 7월 한 달간 관람객은 31,343명으로 증가했고 수입은 2억 9554만원이다. 사진은 다누리아쿠아리움 관광객 모습. 단양군 제공
대한민국 민물고기 수족관 1번지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는 다누리아쿠아리움은 7월 한 달간 관람객은 31,343명으로 증가했고 수입은 2억 9554만원이다. 사진은 관람하고 있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이상훈 군의장. 단양군 제공
대한민국 민물고기 수족관 1번지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는 다누리아쿠아리움은 7월 한 달간 관람객은 31,343명으로 증가했고 수입은 2억 9554만원이다. 사진은 관람하고 있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이상훈 군의장. 단양군 제공
대한민국 민물고기 수족관 1번지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는 다누리아쿠아리움은 7월 한 달간 관람객은 31,343명으로 증가했고 수입은 2억 9554만원이다. 사진은 다누리아쿠아리움 전경. 단양군 제공
대한민국 민물고기 수족관 1번지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는 다누리아쿠아리움은 7월 한 달간 관람객은 31,343명으로 증가했고 수입은 2억 9554만원이다. 사진은 다누리아쿠아리움 전경. 단양군 제공
대한민국 민물고기 수족관 1번지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는 다누리아쿠아리움은 7월 한 달간 관람객은 31,343명으로 증가했고 수입은 2억 9554만원이다. 사진은 비단잉어 수조 모습. 단양군 제공
대한민국 민물고기 수족관 1번지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는 다누리아쿠아리움은 7월 한 달간 관람객은 31,343명으로 증가했고 수입은 2억 9554만원이다. 사진은 비단잉어 수조 모습. 단양군 제공
대한민국 민물고기 수족관 1번지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는 다누리아쿠아리움은 7월 한 달간 관람객은 31,343명으로 증가했고 수입은 2억 9554만원이다. 사진은 악어수조 모습. 단양군 제공
대한민국 민물고기 수족관 1번지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는 다누리아쿠아리움은 7월 한 달간 관람객은 31,343명으로 증가했고 수입은 2억 9554만원이다. 사진은 악어수조 모습. 단양군 제공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군의 다누리아쿠아리움이 지난해 12월 확장 공사를 마치고 5월부터 임시 개관을 시작한 이후 관람객과 수입이 크게 증가하며 대한민국 민물고기 수족관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1일 단양군에 따르면 5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1214명이 늘어난 2만 7714명이 방문했고, 6월에는 1534명이 증가한 2만 6956명이 방문했다.

7월 1일 정식 개관 이후 관람객 수는 3만 1343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601명(17%) 증가했으며, 수입은 2억 9554만원으로 전년 대비 1억 2498만원(73%) 늘었다.

이번 확장 개관은 2023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90억원을 투입해 추진된 대규모 프로젝트다.

새 전시관은 총 4870㎡ 규모에 수조 203개를 갖추고 있으며, 국내외 민물어류 319종 약 3만 마리를 전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수족관이다.

‘아트리움’, ‘에코리움’, ‘기수역’ 등 테마 전시 공간을 신설해 다양한 수생 생물을 관찰할 수 있게 구성했다.

관람료는 성인 1만 8000원, 군민 9000원으로 조정됐으며, 각각 5000원과 3000원의 단양사랑상품권을 환급해 지역 내 재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누적 관람객은 15만 4904명, 수입은 10억 4759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수입이 4727만원(4.7%) 증가했다.

군은 8월 초에도 1만 3000명 이상이 방문해 하계 관광 성수기 동안 실적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의 성공적인 확장 개관은 단양군의 관광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관람객 증가와 수입 증대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이 기대된다.

안병현 군 아쿠아리우팀 주무관은 “확장 개장으로 전시 콘텐츠와 체험 요소가 강화되면서 관람객 만족도가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품질 높은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 단양사랑상품권 환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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