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교육청, 현장학습 예산 지원 약속
[충청투데이 이용민 기자] 윤건영 충북도교육감과 정영철 영동군수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충북교육청과 영동군은 9월 12~10월 11일 30일간 열리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영동 국악체험촌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윤 교육감은 이날 영동교육지원청에 엑스포 관람 및 체험이 가능한 현장학습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영동군은 충북교육청이 오는 10월 22~26일 청주 생명누리공원에서 개최하는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에 참여해 지자체 홍보관을 운영하겠다고 화답했다.
도교육청과 영동군은 이 밖에 △충북 학생 체인지 앱을 활용한 지역 탐방 활성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늘봄학교 운영 등에 대해 영동군과 교육당국이 여건에 맞게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이용민 기자 lympus@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