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랑 발전기금 3000만원 기탁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는 22일 대전시청에서 ‘2025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대전사랑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전시회는 20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으며 윤태연 회장이 대표로 있는 ㈜태민건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00만원을 별도로 기탁하면서 총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윤태연 회장을 비롯해 이형우 수석부회장, 허재용·김태현·김기만 부회장, 송중빈·송재승 감사, 박경수 대전사랑시민협의회 회장, 강석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윤태연 회장은 “대전 0시 축제가 시민이 하나 되는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 잡아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우리 협회는 앞으로도 대전의 지역 발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은 “전문건설업계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건설경기 어려움 속에서도 보여준 따뜻한 나눔은 축제를 넘어 대전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