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캠프 열고 화합 도모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 서면중학교(교장 유필열)가 11일부터 12일까지 전교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1박 2일 별빛캠프를 개최해 교육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했다.
이번 캠프는 친구와 가족 간의 소통을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고, 팀별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선생님과 함께하는 청소년 포스트게임으로 시작된 캠프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자치회가 주관한 체육 활동과 작은 음악회는 학생과 선생님이 사제지간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었다.
서면중 학생들은 "이번 별빛캠프는 학생자치회가 주도적으로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협동과 배려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부모님과 함께한 시간 덕분에 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