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건설, 대전 복수동 오량지구 ‘에르노빌 복수’ 견본주택 개관
16개층 6개동… 84㎡ 전후·공간 활동 극대화 및 조망권 우수해
전매제한 없어 계약금 10% 완납 후 무제한·입주 후 전매 가능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대명건설이 대전 복수동 최초 도시개발사업인 오량지구에 대명건설의 새 아파트 브랜드인 '에르노빌'을 전국 최초로 선보인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대명건설은 이날 ‘에르노빌 복수’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임차회원 모집에 나섰다.
대명건설은 대명쏠비치, 대명콘도, 소노벨, 비발디 파크 다양한 건설·관광 산업에서 시공 능력을 검증받은 건설사로 꼽힌다.
대명건설이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 에르노빌 복수는 지하 4층~지상 16층, 6개 동, △전용 면적 59㎡ 12세대 △84㎡ 233 세대 △105㎡ 62 세대 등 모두 307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평형 구성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84㎡ 전후로 구성됐으며 복수동 생활권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면적인 전용 105㎡가 포함됐다.
특히 대명건설은 새로운 브랜드에 걸맞게 우수한 주거 환경과 상품성을 갖췄다는 입장이다.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량이 풍부하고 4베이(일부)와 3면 개방형 발코니(일부) 설계를 적용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또 전용 면적 59㎡ 이상에는 드레스룸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105㎡타입에는 대형 드레스룸, 복도 장식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에 팬트리, 수납장으로 활용 가능한 베타공간까지 구성됐다.
단지 주 출입구에는 기부채납을 통해 조성되는 공공도서관과 공영주차장, 수목공원이 들어서며 기존 아파트보다 지대가 높아 저층세대도 개방감과 조망권이 우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고 16층 높이의 호텔식 고급 아파트로 유등천, 갑천, 도솔산, 오량산이 단지 주변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다양한 인프라를 통한 편리한 생활 여건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는 신계초·중, 대신중·고, 신계중, 동방여중 등이 위치해 도보로 등·하교가 가능하며 대청병원, 교육지원청, 소방서, 오월드, 오량실내테니스장 등 관공서와 문화시설도 생활권 내에 있다.
이와 함께 단지 내에는 세대당 1.5대의 전세대 지하 광폭 주차장이 조성될 예정이며 생태연못, 에르노빌 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힐링가든,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GX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계획돼 있다.
에르노빌 복수는 실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도금 1년간 무이자, 1차 계약금 정액제의 금융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11·3 부동산대책 규제를 적용 받지 않으며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금 10% 완납 후 바로 무제한 전매, 입주 후 전대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복수동에서 10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지역민의 기대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중도금 1년간 무이자 등의 다양한 금융 혜택을 더한 10년장기 민간임대 신축아파트로 청약통장이 필요없으며 재산세, 취.등록세, 양도세 없이 10년동안 안정적으로 살아갈수 있다. 또 주택수에 미포함되며 양도, 전전대가 가능하고 무제한 전매 제한이 가장 큰 장점이다. 10년 임대 후 분양 전환 시 분양 우선권이 주어지는 등 소비자들에 선택의 폭이 넓어져 향후 신 주거 트랜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