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최초 창업 Edu-Station’ 교육 성료
단순 지식 전달 넘어 실질적 도움에 집중
[충청투데이 이환구 기자]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생애최초 청년 창업기업들을 위한 프로그램인 “생애최초 창업 Edu-Station” 교육을 성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을 처음 시작하는 청년 창업자들에게 창업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을 다루는 온보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9~20일 1박 2일 일정으로 충남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청년 창업가들에게 단순 지식을 전달하는 단계를 넘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창업 초기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과정은 창업 A부터 Z까지 폭넓은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선배 창업가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특강 및 토크콘서트는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 창업 성공의 필수 요소인 마케팅 전략과 세무 관련 실무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의를 통해 참가 기업들이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창업 의지를 굳건히 할 수 있는 동기부여 시간과 실제 사업 운영에 필요한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었다.
호서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 박승범 단장은 "이번 교육은 생애최초 청년창업기업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창업 성공지원 프로세스의 가장 중요한 첫 걸음"이라면서 "앞으로도 창업중심대학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가들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긍정적인 창업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대한민국 창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호서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더욱 많은 청년 창업자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이뤄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창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환구 기자 lwku0947@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