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업무 능력으로 경영자상·충북농협 조합장상

박광수 학산농협 조합장이 NH농협손해보험 TOP-CLASS 경영자 선발 프로모션에서 우수 상금과 상패를 수상했다. NH농협 영동군지부 제공
박광수 학산농협 조합장이 NH농협손해보험 TOP-CLASS 경영자 선발 프로모션에서 우수 상금과 상패를 수상했다. NH농협 영동군지부 제공
박동헌 황간농협 조합장이 농협충북본부에서 ‘새로운 충북농협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NH농협 영동군지부 제공
박동헌 황간농협 조합장이 농협충북본부에서 ‘새로운 충북농협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NH농협 영동군지부 제공

[충청투데이 이진규 기자] 영동군 지역 내 농협 조합장들이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TOP-CLASS 경영자상’과 ‘새로운 충북농협 조합장상’을 잇따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11일 NH농협 영동군지부에 따르면 박광수 학산농협 조합장이 ‘TOP-CLASS 경영자상’을 수상했다.

‘TOP-CLASS 경영자상’은 농민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손해보험을 통해 고객의 일상생활 위험부담을 줄이면서 농축협 비이자 수익 증대에 기여한 리더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학산농협은 지역대표 농협으로 경제사업과 신용사업이 동반성장하고 있다.

지난 2024년에는 상호금융대상 전국1위와 윤리경영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NH농협생명 ‘BEST CEO’와 NH농협손해 ‘TOP-CLASS’를 연속 수상했다.

박광수 조합장은 “전 임직원의 열정과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과 지역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박동헌 황간농협 조합장은 ‘새로운 충북농협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새로운 충북농협 조합장상’은 농협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조합장에게 수여한는 상이다.

황간농협은 주유소 신축으로 조합원 영농 비용 절감, 공공형 계절 근로자 사업 추진으로 농촌 일손부족 해소, 농촌 왕진버스 운영으로 조합원 복지 향상 증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업무 능력을 보여줬다.

박동헌 조합장은 “수상은 조합원 여러분 및 함께 노력해 준 임직원들 덕분이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농협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진규 기자 kong290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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