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 인허가 업무 교육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 한국원자력연구원, 방사성폐기물관리시설 인허가 업무 교육’ 행사 사진.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 한국원자력연구원, 방사성폐기물관리시설 인허가 업무 교육’ 행사 사진.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은 방사성폐기물관리시설 건설·운영·관리 분야 종사자들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제1회 방사성폐기물관리시설 인허가 업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실시하며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 등 원자력 관련 종사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실무자의 업무 전문성 향상 및 대응능력 강화를 목표로 △방사성폐기물관리시설 규제 및 현안 △허가 문서 작성 지침 분석 △원자력시설 방사선학적 특성 평가 등 인허가 실무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김택진 방사성폐기물관리센터장은 “연구원이 축적해 온 기술과 경험을 산업계와 적극 공유함으로써 인허가 전문 인력 양성은 물론 원자력시설 안전성과 현안 대응 능력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경식 기자 ksyoon110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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