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선서 12.5점으로 1위

금산동중 3학년 박하원, 결선에서 12.5점으로 1위 사진=금산교육지원청
금산동중 3학년 박하원, 결선에서 12.5점으로 1위 사진=금산교육지원청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충남 금산동중학교 3학년 박하원 학생이 '2025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체조 안마 중등부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경남 마산실내체육관에서 박하원 학생이 예선을 2위로 통과한 후 결선에서 12.5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경기에는 금산교육지원청 이인원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박하원 학생을 응원했다.

금산교육지원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체조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체조 명가'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졌다.

이인원 교육장은 "학생들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순간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금산교육지원청은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상문 기자 wing753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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