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페스티벌 성료… 청년 창업 문화 기여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한남대는 창업지원단이 지난 13일부터 4일 동안 진행한 ‘2025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Meet-Up Day 창업 페스티벌’이 청년 창업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2025년 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창업, 청년과 지역을 잇다’는 슬로건 아래 지역 창업문화 확산과 실질적인 창업 지원을 목표로 기획됐다.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과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총 800여 명이 현장을 방문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창업 체험 부스 △청년 플리마켓 △팝업스토어 ‘몽심’ △창업특강 △전문가 상담 부스 △푸드트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참가자들이 실제 창업 준비 과정에서 큰 도움을 얻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있었다”며 “지역 기업과 창업 유관기관 사이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협업 가능성을 넓히는 계기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