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공주시지부 운영
[충청투데이 김익환 기자]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와 공주시지부는15일 신풍면 새바람다목적체육관에서 신풍농협 임직원과 함께 관내 농업인 및 취약계층 30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해 평소 병원 이용이 어려웠던 농업인에게 커다란 도움이 되었다.
이날 행사는 의료 사각지대 농촌지역에 전문 의료인이 찾아와 주민들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한방진료·구강검진·검안 등)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농업인의 삶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했다.
황광환 지부장은“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승수 조합장은“농업인을 비롯한 신풍면 주민을 위한 의료지원을 할 수 있어 기뻤다.”며 “지속적으로 행정기관 및 농협중앙회와 협력하여 살기 좋은 농촌지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익환 기자 maedole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