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유성구 이사장협의회
지역 취약계층 노인 50명에 선물

새마을금고 유성구 이사장협의회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노인 50명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효도 선물을 유성구남부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탄동새마을금고 제공
새마을금고 유성구 이사장협의회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노인 50명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효도 선물을 유성구남부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탄동새마을금고 제공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MG새마을금고 유성구 이사장협의회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노인 50명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효도 선물을 유성구남부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제5회 MG지역상생의 날을 기념해 새마을금고 유성구 이사장협의회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의회에는 탄동 김홍규, 대전온천 차만석, 유성온천 김진만, 진잠장 백진흠, 유성 이기철 등 이사장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르신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실천적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협의회장인 김홍규 탄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영식 유성구남부노인복지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사랑이 전해질 수 있도록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관도 지역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이 더 따뜻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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