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유치원, 어버이날 맞아 원예체험 활동 실시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 삼양유치원은 8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버이날 감사 꽃바구니 만들기 원예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유아들이 직접 꽃을 고르고 꽃바구니를 꾸미며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활동에는 다양한 꽃이 활용됐으며 유아들은 각자의 손길로 정성껏 꽃바구니를 만들었다.
특히 카네이션은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상징적인 꽃으로, 유아들이 한 송이 한 송이에 사랑과 마음을 담았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만들기를 넘어 유아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며 정서적 안정과 감성발달, 창의력 향상, 가족 간의 유대감 강화에 도움을 주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정현주 삼양유치원장은 “이번 원예체험은 유아들이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꽃을 통해 사랑을 전달하는 교육적인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자연과 함께 성장하고 따뜻한 마음을 키워갈 수 있는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