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과 도전 다짐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충남 서북부 5개 시·군(당진, 서산, 예산, 태안, 홍성)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미래엔서해에너지는 1일 박영수 대표이사를 부회장으로 추대하고 송민섭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부회장은 SK E&S 사업개발부문장을 거쳐 전북 에너지서비스, 충청 에너지서비스,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송 대표이사는 1994년 미래엔에 입사 후 재무팀장을 거쳐 미래엔서해에너지 전무이사, 서해에너지서비스와 석문그린에너지의 대표이사(겸직)를 역임하는 등 다년간 미래엔서해에너지의 주요 사업들을 이끌며 기업 성장을 견인해 왔다.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송 대표이사의 재무 전문성과 기획, 영업 등 다방면의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의 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했다.

송민섭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본업의 혁신과 미래를 향한 도전에 집중하며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아울러, 신규 임원으로 성장지원본부장에 김계영 상무보를, 미래혁신본부장에 정철원 부장을 각각 선임했다.

미래엔서해에너지 박영수 부회장(왼쪽), 송민섭 대표이사(오른쪽)
미래엔서해에너지 박영수 부회장(왼쪽), 송민섭 대표이사(오른쪽)

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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