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청소년연합 대전·충청지부, 국제무예올림피아드와 업무협약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국제청소년연합 대전·충청지부는 13일 국제청소년연합 대전센터에서 (사)국제무예올림피아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바른 인성 함양을 도모하고 국제 무예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국제청소년연합 이강우 대전·충청지부장과 국제무예올림피아드 오노균 총재와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제무예올림피아드는 25년 전 청주에서 개최한 세계태권도청소년문화축제에서 오노균 총재가 창설하여 세계 97개 회원국을 보유한 국제조직이다.
국제청소년연합 이강우 대전충청지부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앞으로 좀 더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져 서로 돕고 발전적인 관계를 형성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무예올림피아드 오노균 총재는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국제청소년연합과 새로운 연을 맺고 이렇게 관계를 형성해 협약식을 추진하게 되어 행복하다”라며 “앞으로 국가 발전에 기여하도록 열심히 봉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제청소년연합은 청소년 교육, 사회봉사, 국내 및 국제교류, 문화 활동을 통해 국제적 감각을 갖춘 지도자 양성과 지구촌 문제의 실질적인 해결을 위해 2001년에 설립된 범세계적 청소년단체이자 국제 NGO이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