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캠페인’ 참여

이태왕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회장이 18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세종·충남도회 제공
이태왕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회장이 18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세종·충남도회 제공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공공기관과 경제관련 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태왕 회장은 “우리 사회는 인구 구조 변화와 저출산 문제 등 중요한 과제에 직면해 있으며 이 문제는 단순히 한 세대, 한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공동의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앞으로도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에 더욱 힘쓸 것이며, 우리 사회가 밝고 건강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와 한국소방시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를 지명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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