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후 전반기 부의장 역임
지역 발전·복지 증진에 ‘앞장’
행정 감시·견제 역할도 충실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충주시의회 유영기 의원(연수, 교현안림, 교현2동)은 초선 시절부터 재선에 이르기까지 지역 주민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과 조례 및 입법 상정을 추진하며 신뢰받는 정치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 의원은 충주시의 균형 발전과 시민 복지 향상을 목표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초선 의원 시절,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다
초선 시절부터 유영기 의원은 기초의원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기 위해 청렴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그는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지역 내 현안을 면밀히 파악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또한 유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민원 해결을 위한 ‘현장 중심’의 접근 방식을 강조하며, 지역 곳곳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했다. 충주시의 생활 기반 시설 확충과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며 시민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했다.
재선 후 전반기 부의장으로서 더욱 강화된 정책 추진
재선에 성공한 후, 유 의원은 충주시의회 제9대 전반기 부의장을 맡으며 더욱 강력한 정책 추진력과 리더쉽을 발휘했다.
그는 ‘일하는 의회, 시민의 행복’을 기치로 내걸고, 시정의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지적하며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데 집중했다.
그의 대표적인 활동 중 하나는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정원 확대 문제를 공식적으로 제기한 것이다.
유 의원은 지역 내 의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인재들이 도내 의과대학에 더 많이 입학할 수 있도록 지역인재전형 확대를 촉구하며 지역 의료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했다.
이는 충주의 의료 수준을 한층 높이고,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사안이었다.
그는 반려동물 정책팀 신설을 주장하며, 증가하는 반려동물 인구에 발맞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단순한 동물 보호를 넘어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환경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는 의미 있는 정책으로 평가받았다.
실효성 있는 행정을 위한 지속적인 감시와 개선 요구
유 의원은 충주시 행정의 효율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제안을 해왔다.
특히, 법적 구속력이 없는 MOU(양해각서)의 사후 관리 문제를 지적하며, 단순한 형식적인 협약이 아닌 실제 효과를 낼 수 있는 행정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유명무실한 협약이 아닌, 실질적인 협력과 실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후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보다 책임감 있는 행정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그리고 시의회 내에 존재하지만 실질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는 위원회들의 재정비를 제안하며, 불필요한 조직을 정리하고 실효성 있는 운영 체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섰다.
이는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하는 중요한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의 행보
유영기 의원은 앞으로도 충주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지역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그는 “시민이 원하는 정책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고 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충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의 이러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은 충주시민들에게 신뢰를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의 행보가 지역 발전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