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차례 걸쳐 지역 곳곳 찾아 의정보고회 및 시민간담회 개최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시 을)이 2월 한 달간 6차례의 의정보고회 및 시민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매 회차 지역을 직접 찾아 22대 국회에서의 주요 의정활동을 보고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는 7일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개최되며 지역 현안에 집중해 진행된다.
오는 27일 오후 7시 도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리는 6회차 행사는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소통의 시간이 마련된다.
강 의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종지방법원설치법 통과 등 입법 성과 △국회세종의사당, 대통령 세종집무실 등 국가상징구역 추진 예산 확보 내용 △국정감사 성과 △국회 정무위원회 활동 등에 대해 보고한다.
강 의원은 특히 국가상징구역 조성과 관련한 사업지연 및 규모 , 사업축소와 총사업비 감액 등을 방지하는 특별법 준비와 국회와 대통령실 직원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주택 특별공급에 대한 내용도 설명한다.
강준현 의원은 “비상계엄 여파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가장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을 직접 찾아뵙고 소통해 세종의 발전과 국가 위기 극복을 위한 해답을 함께 찾아내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