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맞이 식물 퀴즈 이벤트, 대형 전통놀이까지 즐길 거리 풍성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 천리포수목원은 설날을 맞아 설 연휴 기간 무료입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천리포수목원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인 25일부터 9일간 푸른 뱀의 해를 기념해 뱀띠 탐방객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또 같은 기간 한복을 입고 온 탐방객 역시 무료입장 혜택이 주어지며 연휴기간중에 퀴즈 이벤트, 대형 전통놀이 등 풍성한 즐길 거리도 마련됐다. 연휴가간중에 수목원을 돌며 식물 낱말 퀴즈를 맞히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며 수목원 입구 정원에서는 딱지치기, 팽이치기, 굴렁쇠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수목원 관계자는 “2025년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설 연휴 기간 수목원을 찾는 탐방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수목원의 아름다운 겨울 풍경과 함께 막바지 겨울 휴가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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