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2029년까지
[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3파전으로 치러진 통합 3대 대전시축구협회 회장 선거에서 이계혁 후보(동건종합건설(주) 대표)가 최종 당선됐다.
10일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대전시축구협회 회장 선거에서 이 사장은 임용혁 후보(벤자민글램핑 대표)와 김명진 후보(세화회계법인 이사)를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선거에서 임 후보와 김 후보가 각각 6표, 9표를 받은 받면 이 후보는 총 23표를 얻었다.
앞서 이 후보는 '축구 명품도시 대전'을 이룩, 전국 최고 수준의 축구 저변확대를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공약으로는 5개 자치구 상생발전을 위한 동호인 축구 발전 협의체 구성, 동호인 축구 전국대회 유치, 하나은행컵 확대 운영을 통한 지역 프로스포츠 연계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다.
통합 3대 대전시축구협회장 임기는 2029년까지 4년이다.
박영문 기자 etouch84@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