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대전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을 위해 평송청소년문화센터와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읽 밝혔다.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주말 상설 프로그램인 ‘청소년 놀이공간 Playground’를 통해 노래방, 닌텐도, 에어하키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제공하며 청소년들에게 자유로운 여가를 지원한다.
또 K-pop 댄스, 도예, 주산 암산, 바이올린 교실, 청소년 수영 강좌 등 청소년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매월 개설·운영 중이다.
대전청소년위캔센터는 초등학생 대상 진로 창의, 예술, 과학, 체육 등 15개 특별 프로그램을 1~2월 동안 운영한다.
건축가, 방송국, 직업군인, 캐릭터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직업체험관 8개 관과 실내 클라이밍 시설도 상시 운영한다.
평송청소년문화센터는 매주 월요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는 매주 일요일 휴관한다.
프로그램 신청 및 세부 일정은 평송청소년문화센터와 대전청소년위캔센터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낙철 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