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선발된 10명 행정·현장 업무 처리

대전 서구청사 전경. 대전 서구청 제공.
대전 서구청사 전경. 대전 서구청 제공.

[충청투데이 조사무엘 기자] 대전 서구는 2025년도 동계 공공기관 청년층 일자리체험사업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구 청년들의 사회생활을 위한 역량을 기르고자 마련됐다.

서류와 면접 전형을 통해 최종 선발된 10명의 참여자는 2월 7일까지 구청 각 부서,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에 배치돼 행정·현장 업무 등을 처리하며 공공기관에서의 업무를 체험한다.

청년들이 배치된 부서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성희롱 예방 관련 사전 교육을 비롯해 각 사업의 취지와 유의 사항 등 직무 관련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서철모 구청장은 “공공기관에서 업무를 체험함으로써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행정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쌓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청년들이 사회생활에 자신감을 얻어 앞으로도 꿈꾸는 바를 당차게 이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사무엘 기자 samue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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