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전시-팝 바이브(POP VIBE)전’ 첫 번째 관람객에게 기념품
오는 19일까지 전시 연장… 체험 프로그램 및 전시해설 운영
[충청투데이 김익환 기자] (재)공주문화관광재단은 을사년(乙巳年) 첫날인 2025년 1월 1일 아트센터고마에서 ‘2024년 기획전시-팝 바이브(POP VIBE)전’ 첫 번째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고 밝혔다.
1월 1일 오전 10시30분 ‘팝 바이브전’을 찾은 첫 번째 관람객은 공주시 금홍동에 사는 천미영씨(42세)로 방학을 맞은 자녀들과 함께 전시장을 찾았다가 주인공이 됐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은 환영의 의미로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팝아트 전시는 공주에서 처음으로 팝아트 분야 작가 7인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모스플라이, 신창용, 아트놈, 유영운, 홍원표, P.Kim 김태기, 조세민 등 7명의 작가는 요즘 팝아트 분야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전시 비수기인 오는 19일까지 전시를 연장해 방학을 맞은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나도 팝아트 작가!’라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매주 화, 수, 목, 토 11시, 14시와 16시에는 전시해설도 들을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을 휴관한다.
공주문화관광재단 김지광 대표이사는 “올해도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전시로 시민들의 문화향유권 진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람객들이 아트센터고마 전시장을 찾아주시기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익환 기자 maedolee@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