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갖고 관계자 노고 격려
[충청투데이 김익환 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산학협력단이 수탁 운영하는 공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윤혜려, 외식상품학과 교수)는‘2024년 우수 급식소 시상식'을 개최해 어린이 급식소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수급식소 시상식’은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영양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센터 사업에 참여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2015년 시작되어 올해 10회째를 맞이했다.
수상자는 위생·영양 관리 수준과 센터 프로그램 참여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되어 수상 부문으로 △우수급식소(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부문 △아동시설 우수상 부문 △모범 조리원 부문 △공로상 부문으로 총 6개 부문에서 총 10개 시설이 수상했다.
이번에 우수 시설로 수상한 시설에는 상장과 상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수급식소 부문 대상을 수상한 그림나라어린이집의 유정수 원장은 “센터에서 항상 위생과 영양관리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급식 위생·영양관리에 더욱 힘쓰고 성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로상을 수상한 햇살어린이집 류근선 원장은 “올 한해도 어린이집에 위생·영양관리에 많은 도움을 주셔서 센터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며, 지속적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많은 사업이 연계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공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윤혜려 교수는 “올 한 해 동안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을 위해 노력해주신 어린이 급식소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센터의 다양한 위생·영양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적인 참여와 큰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익환 기자 maedolee@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