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식 개최

예산군축산회관 리모델링 준공식 모습. 예산군 제공
예산군축산회관 리모델링 준공식 모습. 예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축산회관이 새롭게 문을 열고 새해를 맞았다.

예산군축산단체연합회는 30일 예산군축산회관 준공식을 열었다.

축산회관은 지난 2003년 준공한 노후화된 건물로 건축면적 494㎡에 1층과 2층은 사무실, 3층은 회의실로 구성돼 있다.

축산회관 리모델링은 축산단체의 오랜 숙원사업이었으며, 총사업비 4억 3000만원을 투입해 새단장을 완료했다.

축산회관에는 △(사)예산군 축산단체연합회 △(사)전국한우협회 예산군지부 △(사)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 △예산군 낙농연합회 △예당한우 영농조합법인 △(사)대한양계협회 예산군지부 △(사)한국양봉협회 예산군지부 등 관내 총 7개단체가 입주 및 사용 중이다.

박건순 예산군축산단체연합회장은 “숙원사업인 새단장 사업을 마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예산군 축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축산회관 새단장 사업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하게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축산단체와 축산농가 여러분이 힘을 모아 군 축산업 발전에 더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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