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우 조합장 농협중앙회 농협재단이사 선임 겹경사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만인산농협은 지난 3일 지역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4분기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하고, 이용우 조합장이 농협재단 이사로 선임되며 겹경사가 났다.
범농협사회공헌상은 농협중앙회, 농협금융지주, 농협경제지주와 전국 농·축협 및 계열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지속성 및 참여도 △활동내용 우수성 △지역사회 기여도 △사업 활성화 등의 항목으로 심사해 분기별 우수 사무소를 시상한다.
만인산농협은 쌀소비운동에 동참해 깻잎으로 만든 송편으로 지역취약계층 및 어르신께 나눔행사를 가졌으며, 폭우로 인해 피해입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영농자재교환권을 드리고, 조합원 조사시에 영정바구니를 전달해주는 등 지역사회 및 조합원들에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이용우 조합장이 최근 농협중앙회 농협재단 이사에 선임되며 만인산농협은 겹경사가 났다. 농협재단은 2004년 7월 설립되어 다양한 장학·복지 사업으로 농업인의 경제적으로 부담을 경감시키고 미래 인재 양성, 청년농업인 육성지원을 하고 있는 재단이다. 농협중앙회 회장이 당연직 재단이사장으로 16명의 이사로 구성돼있다.
이용우 조합장은 “무엇보다도 값진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 상을 받기 위해 적극적으로 도와준 임직원들과 조합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조합원들을 위한 사회공헌을 꾸준히 이어가고, 농협재단 이사로 전국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문 기자 wing7535@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