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장, LH대전충남지역본부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 참석 착공식 개최
소형평형 통합으로 평형확대… 공영주차장 반영해 시민 원하는 587세대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6일 천안신부 건설공사 현장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양치훈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신부 행복주택 착공식’을 개최했다. LH대전충남지역본부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6일 천안신부 건설공사 현장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양치훈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신부 행복주택 착공식’을 개최했다. LH대전충남지역본부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6일 천안신부 건설공사 현장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양치훈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신부 행복주택 착공식’을 개최했다. LH대전충남지역본부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6일 천안신부 건설공사 현장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양치훈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신부 행복주택 착공식’을 개최했다. LH대전충남지역본부 제공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6일 천안신부 건설공사 현장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양치훈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신부 행복주택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72-16번지 일원에 위치한 천안신부 행복주택은 대지면적 14,727㎡에 총 587호(행복주택)를 건설해 2027년 사업을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 착공식 행사는 기존 법원부지가 2017년 09월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후 7년의 노력 끝에 결실을 맺게 되어 신부지역 주민들과의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특히 천안신부 행복주택은 기존 소형평형(전용21㎡)을 통합하여 전용 46㎡형으로 확대하고 천안시와의 협약으로 공영주차장 (140대)을 설치하는 등 주민이 원하는 주거단지로 건설돼 천안시 신부동 인근의 거주 여건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치훈 LH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오랜 시간 기다려 주신 천안시민들께 보답하기 위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되 공사 중 인근 주민들에게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겠다"며 "향후 천안시와도 긴밀히 협업하는 등 천안신부 행복주택 건설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6일 천안신부 건설공사 현장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양치훈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신부 행복주택 착공식’을 개최했다. LH대전충남지역본부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6일 천안신부 건설공사 현장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양치훈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신부 행복주택 착공식’을 개최했다. LH대전충남지역본부 제공

윤경식 기자 ksyoon1102@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