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지회 출범 등 여성경제인 활성화 공로 인정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지회는 제2대 회장으로 이윤희 현 회장(㈜바른기업 대표)을 선출했다.
여성경제인협회 세종지회는 27일 임시총회를 갖고 제2대 대의원 선거를 실시해 이윤희 현 회장이 만장일치로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오는 2025년부터 3년간 세종지회를 이끌게 된다.
세종시 법정 여성경제단체를 탄생시킨 주역으로 꼽히는 이 회장은 세종지회 출범 이후 여성경제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지원사업 및 프로그램을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임원으로는 남궁백합(노블레스디자인 대표), 황옥화(㈜)제일가스산업), 최지희(조일푸드㈜ 대표이사), 전성미(㈜도광 대표이사), 함재화(해바라기식품 대표), 김경현(㈜드론아카데미 대표이사), 김지우(㈜마싯지우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여성경제인협회 세종지회는 내년부터 세종지역 대상 여성기업확인서 관련 업무를 담당한다. 또 지회 사무국을 SB플라자로 이전해 협회 활동 활성화 및 여성경제인들을 위한 비즈니스 지원 서비스도 강화한다.
이윤희 회장은 “신설지회의 안정과 기반을 견고하게 다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께서 선택을 해주신 것 같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여성 기업인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며 헌신의 각오를 다졌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