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어르신에 총 1000kg 전달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주 탄금대포럼(회장 김대영) 봉사위원회(위원장 이상도)가 연말 이웃사랑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18일 충주 탄금대포럼 봉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봉사위원회는 칠금금릉동사무소를 비롯해 수안보면, 봉방동 등 지역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어르신들에게 총 1000kg의 백미를 전달했다.
김대영 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추운겨울에 마음만이라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도 탄금대포럼 봉사위원장은 "연말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탄금대포럼은 2022년 5월 4일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창립했다. 이 포럼은 지역 문화와 환경, 정책 대안 도출 등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농가 일손 돕기, 재해복구 자원봉사 활동 등을 펼치고 있는 모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주=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