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제'기부앤테이크' 이벤트
2024 제2기분 지동차세 부과 징수 예고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주시 안정행정국은 13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앤테이크’ 이벤트 실시와 겨울철 자연재단대비 재난상황 대응, 2분기 자동차세 부과 징수 등 주요업무 추진을 밝혔다.
김남현 안행국장은 기자간담회를 열어 “연말정산 시기를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의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 등을 설명하고, 기부 참여자 50명을 5주간 무작위 추첨하여 3만 원 상당 추가답례품을 증정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국장은 “겨울철 대설 및 한파 대비 재난대응 시스템을 구축과 동시 운영하여 예비특보 단계부터 철저한 재난대응 활동 추진으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선제적 재난에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기능별로 취역지역 지정·관리, 장비 및 자재 점검과 도로재설, 취약계층 의료 및 방한용품 지원 등 보호대책 강화, 대형 비닐하우스 관리와 농축수산 시설물 피해예방, 자율방재단 특화훈련 실시를 통해 읍면동 마을제설반 편성을 통해 겨울철 재단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김 국장은 “충주시에 등록되어 있는 자동차를 기준으로 부과건수는 51,200건(자동차세6,160백만원, 지방교육세1,849백만원)으로 12월16~31일까지 부과한다”며 “앞으로도 자동차세 납부 관련 집중 홍보와 현수막 시정 내 방송, 충주시 홈페이지 및 전광판, 언론매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하겠다”고 했다.
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