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와소리마당, 25일 낭송문학콘서트
‘시와 시인의 만남 그 육성의 향연’ 주제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한국시와소리마당은 25일 ‘제56회 참 아름다운 세상 낭송문학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와 시인의 만남 그 육성의 향연’을 주제로 문학과 예술의 조화로운 만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리허설 포함 4시 50분부터 본 공연이 진행되며 시와 낭송, 음악이 어우러진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계획이다.
1부에는 초대 시인 김완하 교수의 시 낭송을 중심으로 꾸며진다.
김 교수는 그의 시 ‘별’ 12편을 통해 시와 네레이션, 박영식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지는 2부에는 하모니카 연주, 시낭송, 알토 색소폰, 싱어송라이터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한국시와소리마당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문학 애호가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시와 예술의 깊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며 “예술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문학과 소통을 위한 정서적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정민 기자 jeongmin@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