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환 ㈔이태석재단 이사장 ‘우리가 만나야 할 미래’ 강연도

▲ ㈔스마트경영포럼(회장 김해수·왼쪽)과 청주김안과(대표원장 김두은)는17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지역사회 의료 지원과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경영포럼 제공

[충청투데이 김진로 기자] 충북 지역 최대 경제포럼단체인 ㈔스마트경영포럼(대표 김해수)과 청주김안과(대표원장 김두은)는 17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10월 조찬강연에 앞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경영포럼은 ‘우리가 하는 일(業)을 연결하고 내가 하고 싶은 일(能)을 한다’를 모토로 지역 경제 기여와 함께 회원사들의 경영 활성화를 위한 단체다. 2020년 창립 후 현재 700여명에 가까운 회원을 모집했다. 지역 현안과 정책 개발에 대한 제안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청주김안과는 1987년 개원해 37주년 역사를 자랑하며, 대학병원급 최신 의료 장비와 7인의 안과 전문의로 구성된 진료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의료 지원 활동을 관내 행정기관과 협력하여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김안과는 스마트경영포럼과 함께 지역사회의 의료 지원 및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스마트경영포럼은 회원사들의 경영 활성화뿐 아니라, 청주김안과와 함께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이날 조찬강연회에서는 구수환 ㈔이태석재단 이사장이 ‘우리가 만나야 할 미래’를 주제로 기업인들이 가져야 할 이타심에 대해 강의했다.

김진로 기자 kjr604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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