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서 일자리 창출 ‘하나 JOB매칭 페스타’ 개최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8일 대전시청에서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하나 잡(JOB)매칭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신중년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하나 파워온 세컨드 라이프’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맞춤형 취업박람회로 올해 전국 9개 지역,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선 대전과 인근 지역 기업 50여개사가 참여해 경영 관리, 회계, 총무 등 일반 사무 직무와 물류, 생산, 상담 등 다양한 직무에서 채용에 나섰다.
이 가운데 15개사는 인사담당자를 현장에 직접 파견해 구직자와 1대1 면접,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
또 현장에는 △기업별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하는 ‘채용관’ △직무 체험을 위한 ‘일자리 체험관’ △이력서·면접 코칭을 받을 수 있는 ‘코칭관’ 등 재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이와 함께 이력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프로필 촬영’과 ‘메이크오버', ‘퍼스널컬러 이미지메이킹’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부대행사도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경력 인재들이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