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금산공장, 5000만원 전달… 97년부터 지속 후원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한국타이어는 최근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후원금 5,000만원을 금산군에 전달했다.
지난 13일 금산군청에서 박범인 금산군수, 오상현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된 후원금은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10월 3일부터 13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아빠, 힘내세요’를 주제로 열리며 체험, 경연·공연, 전시, 학술, 교역 등 총 58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1997년부터 매년 지역의 대표 축제인 금산인삼세계축제를 후원해 오고 있다.
오상현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장은 “지역 대표 축제인 2024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금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늘어나고, 지역 경제 성장과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wing7535@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