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활성화도 전개

예산시장에서 10일 전통시장 장보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 모습. 예산군 제공
예산시장에서 10일 전통시장 장보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 모습. 예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10일 예산시장에서 최재구 군수와 소비자교육중앙회 예산군지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및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최재구 군수는 물가안정 캠페인 및 전통시장 장보기에 동참해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을 격려하고 어려움을 경청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 요금의 인상 자제를 위해 마련됐다.

가격표시제와 원산지 표시 등의 적극적인 참여와 합리적 소비 및 전통시장 이용 등 물가안정을 위한 군민의 동참을 유도했다.

아울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추진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군민의 전통시장 장보기를 적극 독려했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온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물가안정에도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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